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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바르사와 대결 앞둔 맨유 

크리스 스몰링(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대결을 고대하고 있다.

맨유는 1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상대는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우승이 유력하며 코파 델 레이는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노려 '트레블'에 도전한다. 

맨유는 파리 생제르맹은 1, 2차전 합계 3-3으로 비겼으나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가까스로 올라왔고 트레블을 노리는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바르셀로나 에이스는 여전히 메시다. 맨유는 메시를 상대한다. 스몰링도 메시와 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10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스몰링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건 맞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며 바르셀로나를 꺾고 충분히 4강에 진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메시를 직접 상대해야 한다. 그래도 이왕 하는 것 후회없이 하겠다는 생각이다. 

스몰링은 메시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번 시즌 우리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붙었다. 

이런 선수들을 상대할 수 있다는 건 운이 좋은 것이다. 나에게 즐거운 도전이다"고 하며 "

난 '덤벼라(Bring it on)'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동석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스몰링이 말한 것과 같이 기대가 크다"며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