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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맨유의 레이더망에 새로운 선수가 포착

스페인 ‘아스’는 지난 2일 “맨유가 올여름 후안 마타, 안데르 에레라, 폴 포그바의 이적에 대비해 칼리아리의 미드필더 니콜로 바렐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렐라는 중원 강화를 원하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이상적인 선택지다”고 보도했다.

97년생 바렐라는 2014/2015시즌 칼리아리 소속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선수다. 저돌적인 움직임과 안정적인 볼 컨트롤 능력을 갖췄고, 수준급 태클 능력도 겸비하고 있다. 어느덧 4시즌째 세리에A에서 활약하며 경험도 갖춘 선수다.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3월 A매치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다. 당시 조르지뉴, 마르코 베라티와 함께 중원을 지휘하며 중거리 골도 넣은 바렐라는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와 인터뷰에서 “좋은 동료들과 뛰며 승리했고, 득점까지 했다. 최선을 다해 팀에 녹아들도록 하겠다”라고 기쁨을 드러낸 바 있다.

바렐라의 플레이 스타일은 맨유의 전설 폴 스콜스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축구 에이전트 지오반니 브란치니는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바렐라는 스콜스와 매우 닮았다. 그의 능력은 비범하고, 나는 그가 올여름 맨유로 갈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