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위기 속 작은 희망…전북, '제2의 김민재' 찾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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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위기 속 작은 희망…전북, '제2의 김민재' 찾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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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위기 속 작은 희망…전북, '제2의 김민재' 찾을 기회

 

 

그나마 위안거리가 있다. 새 얼굴을 테스트하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전북은 4~5월 내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스쿼드 구성에 애를 먹고 있다. K리그1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를 오가며 3~4일 간격으로 강행군을 이어가는 가운데 김진수 김민재 박원재 홍정호 등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대거 전력에서 이탈했다. 자원이 없어 결국 신인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가고 있다. 지난 5일 순천에서 열린 전남과의 K리그1 12라운드 경기에서 정호영 나성은 박정호 등 올해 입단한 선수들이 무더기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가 없어 잇몸으로 싸운 셈이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0-0으로 비기며 원정에서 승점을 챙겼다. 무엇보다 신인들이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세 선수 중에서는 나성은이 가장 돋보였다. 정혁이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이기 전까지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전북 공격을 이끌었다. 오른쪽 풀백 박정호도 무난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무실점에 기여했다. 

 

 

 

 

‘제2의 김민재’라 불리는 1998년생 센터백 윤지혁도 기대주다. 지난 해까지 숭실대에서 뛰던 윤지혁은 신장 190cm의 거구로 김민재처럼 힘이 좋다. 여기에 스피드와 기술까지 겸비한 대형 수비수로 평가 받는다. 김민재 홍정호 이재성 조성환 등 수준급 선배들의 존재로 인해 아직까지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지만 8일 태국 부리람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에 동행하며 기회를 잡았다. 

 

1년차 외에도 좀처럼 출전 시간을 보장 받지 못하는 장윤호 명준재 등 젊은 선수들이 팀 상황에 맞춰 즉시 전력감으로 뛰고 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이 과감하게 스쿼드를 이원화할 수 있는 건 활용할 수 있는 유망주들를 보유했기때문이다. 이마저도 없으면 3~4명의 선수들이 전남전을 치른 후 부리람으로 건너가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을 것이다.  

 

 

어린 선수들의 출전은 향후 스쿼드 운영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전북 선수들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김신욱과 이재성을 비롯해 이용 최철순 등의 차출이 확정적이다. 부상 중인 김민재 김진수도 일단 예비명단까지는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갓 부상에서 회복한 홍정호도 후보다. 6월 월드컵을 마치고 돌아오면 이들은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게 분명하다. 최악의 경우 다쳐서 복귀할 수도 있다. 8~9월에는 자카르타-팔레방 아시안게임이 있다. 23세 이하인 김민재와 장윤호 등이 이 연령대에 해당한다. 각 포지션에 공백이 많다. 이게 다가 아니다. ACL 우승을 노리는 전북은 토너먼트 라운드를 계속해서 치러야 한다. K리그1과 ACL을 오가며 계속해서 강행군을 치러야 한다. 최대한 많은 스쿼드를 확보해야 여유있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 각 포지션에 자원이 많아 어린 선수들이 들어갈 틈이 좁아도 간헐적으로 출전 기회를 잡아 착실하게 성장하면 팀에 큰 도움이 된다. 쓸 수 있는 패 정도만 돼도 대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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