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1970년생 동갑내기 '외나무 다리' 승부…'친하지만 선의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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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1970년생 동갑내기 '외나무 다리' 승부…"친하지만 선의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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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1970년생 동갑내기 '외나무 다리' 승부…

 

 

 

“어떻게 해야 상대를 이길 수 있을지 느꼈다(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

 

“김도훈 감독과 친하지만 선의의 경쟁 펼치겠다. 탐색전은 끝났다(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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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3연전’의 두 번째 맞대결, 이번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다. K리그 전통의 강호 울산 현대와 수원 삼성이 사상 처음으로 ACL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9일 오후 8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ACL 16강 1차전에서 격돌한다. 수원은 조별리그 H조 1위(3승1무2패)로, 울산은 F조 2위(2승3무1패)로 각각 16강에 올랐다. 두 팀 모두 ACL과 인연이 깊다. 울산은 2012년 ‘철퇴축구’를 앞세워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수원은 지난 2001년과 2002년 이 대회 전신인 아시안클럽 챔피언십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아시아 최강팀 반열에 올랐다.

 

8강행 외나무 다리 승부를 앞둔 양 팀은 일주일 전 K리그1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다. 수원 홈에서 격돌했는데 치열한 공방전 끝에 무득점 무승부로 끝났다. 김 감독은 결전 하루 전인 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리그 경기에서 비겼지만 어떻게 상대해야 수원을 이길지 느꼈다”며 “6년 만에 ACL 16강에 오른만큼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서 감독도 “탐색전은 끝났다. 16강 두 경기를 잘 치러서 반드시 8강에 오를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1970년생 동갑내기’인 김 감독과 서 감독은 각각 연세대, 고려대 출신으로 대학 시절부터 라이벌전을 치렀다. 그러다가 프로에 들어선 뒤 1990년대 국가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 동반 출격하기도 했다. 서 감독은 “김 감독과 예전부터 친한 사이였고 자주 만났다”며 “친하지만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감독과 함께 16강에 올라가기를 바랐지만 16강에서 만날 줄은 몰랐다. 원정 경기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이기고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김 감독은 “우리는 최근 10경기 무패(ACL 2경기 포함)로 분위기가 좋다. 1~2차전 모두 이기려고 노력하겠다”고 받아쳤다. 

 

양 팀 통산 전적에서는 울산이 29승21무26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올시즌 K리그1에서는 수원이 6승3무3패(승점 21)로 3위, 울산은 5승3무4패(승점 18)로 6위에 올라있다. 그러나 최근 울산의 오름세가 두드러진다. 3월 개막 후 4연패로 부진했지만 4월 이후 8경기에서 5승3무를 기록했다. 반면 수원은 6~9라운드 4연승을 했으나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이다. 화력도 대조된다. 울산은 초반 4골을 몰아넣은 주니오가 부상으로 빠졌으나 대체자 토요다가 최근 2골을 넣었다. 특히 ‘만능 공격수’ 오르샤는 리그 3골, ACL 4골을 넣으면서 팀을 이끌고 있다. 수원은 데얀이 리그 2골에 그치고 있는데다 최근 2경기째 골이 없다. 하지만 올시즌 ACL에서는 7경기 6골로 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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