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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맨시티, 다닐루+400억에 칸셀루 영입 임박...내일 협상 마무리

맨체스터 시티가 주앙 칸셀루 영입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맨시티는 현금과 다닐루를 포함한 현금 트레이드로 칸셀루 영입 제안을 했고 협상 성사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와 유벤투스가 다닐루와 칸셀루를 트레이드 하는 것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루 안에 협상은 마무리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측면 수비수 보강에 열을 올렸다. 유벤투스를 떠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진 칸셀루가 영입 타깃이 됐다.

맨시티는 벤자민 멘디, 올렉산다르 진첸코, 앙헬리노까지 있는 왼쪽 수비에 비해 오른쪽은 다소 헐거운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었다. 카일 워커와 경쟁할 선수를 찾았던 맨시티는 기본적인 수비 능력과 더불어 공격적인 능력까지 뛰어난 칸셀루 영입을 시도했다. 칸셀루는 유사시 왼쪽 수비와 측면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하지만 이적료 책정에 있어서 양 구단의 이견이 있었고 선수를 포함한 트레이드로 돌파구를 찾았다. 맨시티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다닐루가 협상에 포함됐다.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맨시티는 최근 있었던 협상에서 3,000만 유로(약 401억 원)와 다닐루를 제안하는 조건으로 유벤투스와 합의점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인 조건을 조율한 후 하루 뒤 최종 합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