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줄부상+영입無' 포체티노, "토트넘의 정신력은 매우 강하다" 

결국 이번 시즌 아무도 영입하지 못한 토트넘이다. 그러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내부 결속을 강조하며 토트넘 선수들의 정신력이 매우 강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이번에도 영입은 없었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유일하게 영입을 진행하지 않았던 토트넘이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도 1월에 아무도 영입하지 않았다. 이로써 토트넘은 한 시즌 동안 아무도 영입하지 않은 EPL 유일한 팀이 됐다.

그러나 포체티노 감독은 좌절하지 않았다. 오히려 내부결속을 강조하며 토트넘 선수들의 정신력은 매우 강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1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의 정신력은 매우 강하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하고,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16강 등) 결과를 만들었다. 내 생각에 왓포드전 승리는 놀라웠다. 그 이유는 끝나기 10분 전에 가능성을 결과로 바꿨기 때문이다.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고, 사람들은 케인 없이 힘들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제 그들은 우리의 정신력과 스쿼드의 퀄리티를 이야기 해야 한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물론 우리는 몇몇 선수들을 그리워할 수 있지만 결국에는 모두가 필요한 것이 축구다. 모두와 함께 강한 정신력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이제 왓포드전 승리는 중요하지 않았다. 우리는 계속해서 도전을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뉴캐슬전은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며 뉴캐슬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