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매직넘버 1’ 펩의 맨시티, 그 무대는 ‘맨체스터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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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매직넘버 1’ 펩의 맨시티, 그 무대는 ‘맨체스터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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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매직넘버 1’ 펩의 맨시티, 그 무대는 ‘맨체스터 더비’ 

 

제대로 판이 깔렸다. 맨체스터 시티 팬들에게는 최고의 순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는 최악의 순간이 될 수 있다. 이번 시즌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펩의 맨시티가 맨유와 맨체스터 더비에서 우승을 확정지을 가능성이 생겼다. 단순하다. 승리만 하면 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리그 5연승을 질주한 맨시티는 승점 84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지켰고, 2위 맨유(승점 68)와 승점차는 16점이다.

 

보통의 상황이라면 우승을 위한 매직 넘버는 ‘2’다. 리그 7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승점차가 16점이기 때문에 2경기를 더 이겨야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지만 현재 상황은 조금 다르다. 그 이유는 2위 팀인 맨유와 다음 3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기 때문이다. 만약 맨시티가 맨유를 제압한다면 승점차는 19점으로 벌어지고 남은 6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짓는다.

 

우승이 걸린 맨체스터 더비. 영국 현지에서는 이번 맨체스터 더비를 두고 평생 한번 올까 말까한 매치업이 성사됐다고 말한다. 이미 맨체스터 더비는 EPL 최고의 흥행 카드로 꼽히는 상황에서 우승컵이 걸려 있고, 맨유 팬들 입장에서는 우승 확정을 지켜만 볼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다른 스토리도 있다. 바로 세계 최고의 명장이라 불리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주제 무리뉴 감독의 맞대결이다. 대부분의 감독들과 경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무리뉴 감독이지만 유독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지략 대결에서는 약한 모습이었다. 이런 이유로 두 감독은 벌써부터 치열한 수 싸움을 펼치고 있고, 어떤 전술로 상대할지 고심하고 있다. 특히 무리뉴 감독 입장에서는 고민이 더 깊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여유가 있다. 지난 에버턴전을 앞두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1~2경기 뒤에 맨시티는 챔피언이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에버턴전 이후에는 “모두가 맨유와의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이해가 된다”면서 “그러나 나는 지금 리버풀전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우리의 속도와 리듬을 찾고,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리버풀과의 중요한 2경기를 치를 것”이라며 리버풀전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리그 우승에 굉장히 근접했다. 우승까지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면서 “그러나 (맨유전에) 승리하지 못하더라도 우리에겐 6번의 기회가 더 남아있다”며 우승 확정은 맨체스터 더비가 아니더라도 상관없다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고, 동시에 여유도 느껴졌다.

 

그러나 맨시티 선수들과 팬들은 뜨거운 반응이다. 맨시티의 주장 빈센트 콤파니는 “맨유를 제압하고 우승을 확정하는 것은 평생에 한 번 있을 기회다. 맨시티 팬들도 알고 있다”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고, 맨시티 팬들도 현지 커뮤니티를 통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00년이 넘는 맨체스터 더비 역사상 서로를 꺾고 우승을 확정한 경우는 없었다. 컵대회 결승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만큼 이번 맨체스터 더비의 의미는 남다르고, 모두의 시선이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1시 30분에 열리는 맨체스터 더비에 집중되고 있다. 장소는 맨시티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이다.

 

[먹튀검증소 뉴스] ‘매직넘버 1’ 펩의 맨시티, 그 무대는 ‘맨체스터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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