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맨유, 린가드와 연장 계약 협상 준비...'연봉 인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시 린가드(25)에게 보상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1일(한국시간) "맨유는 향후 몇 주 동안 린가드와 새로운 계약에 대한 회담을 시작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말 연봉 인상 조건으로 새로운 계약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작년 4월 린가드와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5천만 원)와 함께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팀과 월드컵에서의 활약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연봉을 인상해줄 것으로 보인다.

맨유 출신 한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는 린가드가 세계적인 스타가 될 것을 알고 있기에 붙잡으려 한다.

맨유와 린가드의 연장 계약에 대한 소식은 꾸준히 들려왔다. 영국 언론 <더 선>은 지난 7월 "맨유가 린가드와 새 계약을 준비 중이고 주급을 15만 파운드(약 2억 2,183만원)로 인상해줄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