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오픈 테니스 우승 알카라스 '나는 수영장의 남자'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바르셀로나오픈 테니스 우승 알카라스 '나는 수영장의 남자'

totosaveadmi… 0 25

바르셀로나오픈 테니스 우승 알카라스 '나는 수영장의 남자'

다이빙하는 알카라스(왼쪽)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호수의 여인'이 나왔다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는 '수영장의 남자'가 나왔다.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ATP 투어 바르셀로나오픈(총상금 272만2천480 유로)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5위·그리스)를 2-0(6-3 6-4)으로 물리쳤다.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알카라스는 우승 상금 47만7천795 달러(약 6억3천만원)를 받았다.

바르셀로나오픈 우승자는 대회장 내 수영장에 대회 관계자들과 함께 몸을 던지는 것이 우승 세리머니 관례다.

이날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에서 끝난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자가 18번 홀 그린 주위 호수에 빠지는 전통이 있는 것과 비슷하다.

올해 셰브론 챔피언십은 대회장을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텍사스주의 더클럽 칼턴우즈로 변경했지만 우승자가 물에 빠지는 관례가 유지됐다.

메이저 챔피언이 된 릴리아 부(미국)가 "전날 17번 홀 근처에서 뱀을 봤다"면서도 과감하게 18번 홀 옆 호수에 몸을 던졌기 때문이다.

수영장 안에서 활짝 웃는 알카라스

[AFP=연합뉴스]

2003년생 알카라스는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려 너무 기분이 좋다"고 기뻐했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우승, 사상 최초로 만 20세가 되기 전에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알카라스는 올해 2월 아르헨티나오픈, 3월 BNP 파리바오픈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emailid@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o_TM-EJELfk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