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5년 전 '노 메달'…한국 하키, 24일부터 자존심 회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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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5년 전 '노 메달'…한국 하키, 24일부터 자존심 회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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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5년 전 '노 메달'…한국 하키, 24일부터 자존심 회복 나선다

20일 출국한 남자하키 대표팀

[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항저우=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노 메달'에 그친 한국 남녀 하키가 아시안게임 명예 회복에 나선다.

신석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은 24일 오후 4시 45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스포츠파크 스타디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하키 남자 조별리그 B조 1차전 인도네시아와 경기를 치른다.

또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25일 오전 11시 15분 같은 장소에서 싱가포르와 A조 첫 경기를 준비한다.

한국 남녀 하키는 2018년 자카르타 대회에서 여자 4위, 남자 5위로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하키가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모두 메달권 진입에 실패한 것은 사상 최초였다. 이어 2021년 도쿄올림픽 본선에도 남녀가 모두 나가지 못하는 등 한동안 한국 하키의 침체가 계속됐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남녀 모두 메달 획득은 물론 우승팀에 주는 2024년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권에도 도전한다.

21일 출국한 여자하키 대표팀

[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자는 최근 한국과 인도, 개최국 중국 외에 일본, 파키스탄, 말레이시아까지 '6강' 체제가 이어지고 있고 여자는 한국, 인도, 중국, 일본의 4개국이 메달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남자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 오만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28일 중국, 30일 말레이시아와 경기가 4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아시안게임에 6회 연속 출전하는 남자 대표팀 주장 이남용(성남시청)은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해 꼭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다짐했다.

여자는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과 함께 A조에 편성됐으며 4강에서 만나게 되는 중국 또는 일본 등 B조 팀들과 경기부터 메달 색깔을 가리는 중요한 일전이 된다.

여자 대표팀 주장 천은비(평택시청)는 "지난 아시안게임 4위 결과가 아쉬웠는데, 이번 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매 경기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남녀 하키의 아시안게임 최근 금메달은 남자가 2006년 카타르 도하, 여자는 2014년 인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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