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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토트넘 홋스퍼가 도니 판 더 비크 영입전에 합류했다

토트넘 홋스퍼가 도니 판 더 비크(아약전) 영입전에 합류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경쟁 중인 판 더 비크 영입전에 합류한다. 판 더 비크는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돼 있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잠재적 대체자로 평가받는다"고 보도했다. 

판 더 비크는 토트넘은 울린 주인공이다. 지난 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아약스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의 눈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데일리메일은 "판 더 비크가 다음 시즌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돌아올 수 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잠재적 대체자로 토트넘의 관찰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뮌헨, 도르트문트와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전했다. 

토트넘과 아약스의 관계도 이적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이 매체는 에릭센, 얀 베르통언, 다빈손 산체스 등 토트넘으로 이적한 아약스 출신들을 언급하면서 "토트넘과 아약스가 극히 좋은 관계"에 있다고 말했다. 판 더 비크의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684억원)로 추정된다. 

한편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올 여름 거액의 이적시장 자금을 약속했다고 전해진다. 잭 그릴리쉬, 윌프레드 자하, 라이언 세세뇽 등이 영입 대상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