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수문장 양형모, K리그1 7월 '선방지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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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문장 양형모, K리그1 7월 '선방지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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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문장 양형모, K리그1 7월 '선방지수' 1위

K리그2 최고 골키퍼는 안양의 정민기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에서 7월 한 달간 가장 골문을 잘 지켜낸 골키퍼는 수원 삼성의 수문장 양형모였다.

양형모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일 발표한 K리그1 7월 'GK 선방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연맹은 올 시즌 5월부터 K리그 골키퍼들의 '선방지수'를 월 단위로 공개 중이다.

이 지표는 골키퍼에게 날아오는 유효슈팅의 기대득점값에서 해당 골키퍼가 실제 허용한 실점을 뺀 수치다.

유효슈팅의 기대득점값이 높을수록 막기 어려운 슈팅을 맞이한 것이고, 실점이 적을수록 막아낸 슈팅이 많은 것이다.

그런 만큼 선방지수가 양수(+)이면 예상 실점보다 적은 골을, 음수(-)이면 예상 실점보다 더 많은 골을 내줬다는 뜻이 된다.

양형모는 7월 열린 5경기에서 유효슈팅을 총 25차례 맞이했다.

이 슈팅들의 기대득점값을 합치면 7.65였다. 하지만 양형모가 막지 못한 슈팅은 단 네 개뿐이었다.

선방지수가 3.65로 계산돼 해당 기간 K리그1 골키퍼 중 가장 높았다.

특히 지난달 30일 홈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 김천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슈팅까지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양형모의 '선방 쇼'에 힘입어 수원은 7월 5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12팀 가운데 최저 실점인 4골만 허용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동헌이 선방지수 1.60으로 양형모의 뒤를 이었다.

3위는 포항의 강현무(1.30)였다.

K리그2에서는 정민기(안양)가 4.79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

정민기는 7월 치른 5경기에서 단 2골만을 내줬다.

부천FC의 최철원(3.25), 안산 그리너스의 이승빈(2.19)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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