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재정난’ 바르셀로나, ‘비달 포함’ 6명 판매로 자금 확보 계획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재정난’ 바르셀로나, ‘비달 포함’ 6명 판매로 자금 확보 계획
바르셀로나가 재정난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특단의 대책으로 선수 6명을 판매함으로써 자금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바르셀로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스페인 ‘마르카’, ‘아스’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바르셀로나는 재정 운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바르셀로나를 덮친 것이다.
이로 인해 선수단 연봉 삭감도 피할 수 없었으며 이적료를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하는 과정에서도 선수를 포함한 거래를 제시했을 만큼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결국 특단의 대책을 세웠다. 영국 ‘미러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해 “바르셀로나가 오는 여름 선수 판매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자 한다. 총 6명의 선수가 판매 명단에 올랐다”라고 보도했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판매를 원하는 6명은 비달, 세메두, 토디보, 하피냐, 피르포, 와귀에다. 특히 비달은 인터 밀란이 라우타로의 트레이드 대상으로 열렬히 원했던 선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비달의 판매함으로써 1,300만 파운드(약 197억 원)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메두는 피아니치의 영입 과정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다. 토디보의 이적료는 2,200만 파운드(약 334억 원)로 책정됐으며 현재 임대를 떠나있는 하피냐는 완전 이적 시 1,400만 파운드(약 213억 원)의 수익을 얻게 된다.
이외에도 바르셀로나는 피르포의 이적료로 2,500만 파운드(약 380억)를 원하고 있고 와귀에는 1,300만 파운드의 금액이라면 판매할 의사가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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