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KT[030200]의 영유아동 전용 인터넷TV(IPTV) 서비스 '올레 tv 키즈랜드'(키즈랜드)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A매치)에 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할 만 6∼10세 사이 어린이 고객 총 22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은 KT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8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당첨자는 19일 이후 개별 통보한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23일 오후 8시 열리는 대한민국 대 코스타리카전, 27일 오후 8시에 시작할 대한민국 대 카메룬 경기에서 선수들과 함께 입장한다.

KT는 또 27∼28일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장인 파주 NFC에서 키즈랜드 축구 캠핑도 진행한다. 만 12세 이하 자녀 동반이 가능한 KT 고객은 키즈랜드 캠핑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0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응모를 받고 20일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구강본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상무)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파트너사인 KT가 키즈랜드 고객을 위해 잊지 못할 추억과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키즈랜드와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고객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