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핸드볼, 한·일 정기전 '승리 합창'…통산전적 10승2패 우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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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핸드볼, 한·일 정기전 '승리 합창'…통산전적 10승2패 우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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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핸드볼, 한·일 정기전 '승리 합창'…통산전적 10승2패 우위(종합)

남자부는 4일 원정 1차전 패배 설욕, 여자부는 최근 정기전 8연승

(인천=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녀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과 정기전 2차전을 나란히 승리로 장식했다.

홀란도 프레이타스(포르투갈)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7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한일 정기전 2차전 일본과 홈 경기에서 33-23으로 크게 이겼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도 킴 라스무센(덴마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일본을 23-19로 꺾었다.

4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남자부가 19-25로 졌고, 여자부는 25-19로 승리했다.

2008년 창설된 한일 핸드볼 정기전 통산 전적은 남자부 10승 1무 2패, 여자부 10승 2패로 모두 한국이 절대 우위를 보인다.

특히 여자부에서는 2013년부터 한국이 8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한일 정기전은 올해 5월 한국 핸드볼 사상 최초로 외국인 국가대표 사령탑에 선임된 프레이타스 감독과 라스무센 감독의 첫 공식 경기로 열렸다.

남자부는 이날도 후반 초반까지 한국이 계속 근소하게 끌려가며 고전했으나 후반 5분을 넘어서며 우리나라가 장동현(SK)의 연속 득점과 강전구(두산)의 장거리 슛으로 16-15,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경기 주도권을 장악한 한국은 경기 한때 11골 차까지 간격을 벌린 끝에 10골 차로 넉넉한 승리를 따냈다.

강전구가 6골, 이현식(SK)은 4골에 5도움을 기록했다. 골키퍼 김동욱(두산)도 방어율 42.9%(15/35)로 선방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남자부는 2021년 세계선수권에서 일본이 19위, 한국은 31위를 기록했고, 2017년부터 한일 정기전 성적도 2승 1무 2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전반까지 11-11로 팽팽히 맞서다가 후반 중반 유소정(SK)과 이미경(부산시설공단)의 연속 득점으로 16-14를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우리나라는 이미경과 강경민(광주도시공사)이 나란히 7골씩 터뜨려 한국의 이번 정기전 2연승을 이끌었다. 골키퍼 오사라(경남개발공사)는 방어율 43.8%(14/32)를 기록했다.

여자부 경기 MVP는 이미경이 선정됐다.

<7일 전적>

◇ 2022 핸드볼 국가대표 한일정기전

▲ 남자부

한국(1승 1패) 33(12-13 21-10)23 일본(1승 1패)

▲ 여자부

한국(2승) 23(11-11 12-8)19 일본(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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