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 1골 3도움' 포항 신진호, K리그1 29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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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 1골 3도움' 포항 신진호, K리그1 29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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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 1골 3도움' 포항 신진호, K리그1 29라운드 MVP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공격포인트 4개를 몰아쳐 포항 스틸러스의 완승을 이끈 신진호가 프로축구 K리그1 29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신진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신진호는 3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대구FC와 홈 경기에서 1골 3도움으로 팀의 모든 골에 관여하는 '원맨쇼'로 포항의 4-1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종료 당시 그의 공격포인트는 1골 2도움으로 기록됐으나, 추후 3번째 도움이 인정됐다.

신진호는 전반 12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로 차 넣어 팀의 선제골을 책임졌다.

이어 전반 24분 왼쪽 측면에서 중앙에 있는 정재희에게 패스해 도움을 기록했고, 전반 42분에는 미드필드 지역에서 임상협에게 로빙 패스를 건네 도움을 하나 추가했다.

또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임상협에게 패스를 연결해 '도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로써 신진호는 올 시즌 공격포인트 13개(4골 9도움)로 2011시즌 데뷔 이후 시즌 최다 기록을 썼다.

29라운드 베스트 팀은 4일 FC서울과 슈퍼매치에서 오현규의 멀티골과 안병준의 득점포를 엮어 3-1로 승리한 수원 삼성이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3일 열린 김천 상무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뽑혔다.

이날 경기에선 김천이 김경민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전북이 백승호와 바로우의 릴레이 골로 역전했고, 다시 김천 김준범이 동점골을 터트려 2-2 무승부로 끝났다.

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오현규(수원)와 김민혁(성남)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신진호와 함께 임상협(포항), 권순형(성남), 양현준(강원), 수비진에는 이기제(수원), 그랜트(포항), 김건웅(수원FC), 안현범(제주)이 포함됐다.

골키퍼 자리는 황인재(김천)에게 돌아갔다.

K리그2 37라운드에선 FC안양의 이창용이 MVP로 선정됐다.

이창용은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에서 멀티골로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37라운드 베스트팀에는 광주FC, 베스트 매치로는 충남아산-부천FC의 경기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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