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먹튀검증소 메이저리그 EPL 먹튀검증 분데스리가 먹튀 라리가 먹튀신고 국내축구 먹튀제보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수아레스 빠른 회복세...빈공 시달렸던 바르셀로나 ‘한 줄기 희망’

바르셀로나에 한 줄기 희망이 비쳤다. 루이스 수아레스(33)의 이른 복귀가 예상된다.

스페인 ‘마르카’는 4일(한국시간) “5월 복귀가 점쳐졌던 수아레스가 예상보다 빠른 출전을 예고했다. 수아레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 이후 재활이 진전된 모습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았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에 반가운 소식이다. 수아레스는 지난 1월 4일 에스파뇰전을 마지막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 시즌 23경기 14득점 11도움의 성적을 올리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수아레스가 이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우스만 뎀벨레가 시즌 아웃 소식을 알렸다. 장기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부상을 당하며 바르셀로나에 비상이 걸렸다. 리오넬 메시와 앙투안 그리즈만이 분전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리그 선두 자리를 내주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골머리를 앓던 바르셀로나는 공격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라리가만의 ‘특별 영입 조항’을 사용하여 레가네스의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를 영입했다. 하지만 수아레스가 보여줬던 존재감을 생각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다.

수아레스가 빠르게 회복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위기를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와 키케 세티엔 감독에게 한 줄기 희망이 비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