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유출된 발롱도르 TOP3, '호날두 있고 메시 없다’ 

2018년 발롱도르 주인공은 누구일까. 유출된 명단에 따르면 루카 모드리치다. 더 흥미로운 것은 발롱도르 최종 3인에 있다.

축구 선수 최고의 영예 발롱도르가 오는 12월 3일(현지시간)에 발표된다. 최고 이슈는 2008년부터 양분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아성이 깨질지 여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드리치 수상이 유력하다.

받을 자격은 충분하다. 모드리치는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해냈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을 경험했다. UEFA와 FIFA도 올해 최고의 선수로 모드리치를 지목했다.

유력 언론들도 모드리치의 발롱도르 수상을 전했다. 스페인 일간지 ‘콰트로’를 포함한 다수 언론들은 “우리가 파악한 정보에 따르면 발롱도르 주인공은 모드리치다. 프랑스 풋볼이 모드리치에게 발롱도르 수상을 말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 유출이 맞다면, 2위와 3위에 쏠린다. ‘카데나코페’는 “호날두가 실버볼(2위), 그리즈만이 브론즈볼(3위)”이라고 전했다. 발롱도르 TOP3는 모드리치, 호날두, 앙투앙 그리즈만 순서인 것이다.

메시는 발롱도르 최종 3인에 들지 못한 셈이다. 호날두와 함께 러시아 월드컵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없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호날두, 월드컵 우승 그리즈만에 비해 2017/2018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은 무게감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