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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루카쿠 vs 스몰링‘ 승자 없었다...인테르-로마, 0-0 무

한 팀에서 뛰었던 로멜로 루카쿠(인터밀란)와 크리스 스몰링(AS로마)이 이탈리아 무대에서 맞붙었다. 승자도 패자도 없었다.

인터밀란은 7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19-20시즌 세리에A 15라운드에서 AS로마와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인테르는 5연승 후 첫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지켰다.

인테르는 한다노비치, 슈크리니아르, 고딘, 칸드레바, 베시노, 루카쿠, 라우타로 등이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로마는 미란테, 콜라로프, 스몰링, 산톤, 펠레그리니, 사니올로, 미키타리안, 페로티 등을 내세웠다.

경기는 치열했다. 전반 초반 루카쿠, 라우타로의 연속 슈팅이 골문을 외면했다. 이어 로마는 페로티를 앞세워 선제골을 노렸다. 로마는 전반 16분 만에 산톤을 빼고 스피나촐라를 투입했다.

인테르는 칸드레바를 대신해 라자로를 넣었다. 후반 2분 콜라로프의 슈팅은 골문 옆으로 나갔다. 2분 뒤 슈크리니아르의 슈팅도 빗나갔다. 후반 막판 루카쿠의 헤더 슈팅도 골포스트 바깥쪽으로 향했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으나 두 팀은 득점 없이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경기 결과]

인터밀란(0) : -

AS로마(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