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먹튀검증소 메이저리그 EPL 먹튀검증 분데스리가 먹튀 라리가 먹튀신고 국내축구 먹튀제보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1도움’ 손흥민, 64분 소화 후 라멜라와 교체...2-1 리드

손흥민이 후반 19분 교체아웃 됐다. 손흥민 대신 라멜라가 투입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사우샘프턴과의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앞서고 있다.

손흥민은 케인, 에릭센과 함께 공격 선봉에 섰다. 전반 초반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의 공세에 흔들렸다. 전반 10분, 호이베르크의 슈팅을 요리스가 선방했고, 전반 17분, 부팔의 슈팅 역시 요리스 품에 안겼다.

하지만 선제골은 토트넘의 몫이었다. 전반 24분, 반대편에서 넘어온 공을 손흥민이 은돔벨레에게 연결했다. 이를 은돔벨레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사우샘프턴의 골망을 갈랐다.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전반 31분, 오리에가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설상가상으로 전반 39분, 요리스가 골문 앞에서 실수를 저질렀고, 잉스가 이를 놓치지 않고 마무리하며 스코어는 1-1이 됐다. 

하지만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섰다. 전반 43분, 손흥민이 우측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에릭센이 왼쪽의 케인에게 연결했다. 이를 케인이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후반 초반 사우샘프턴의 공세에 휘둘렸지만 요리스의 선방에 힘입어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후반 19분,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라멜라를 투입했다. 토트넘은 주중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있어 체력 안배의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