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K리그 첫 해트트릭' 강원 제리치, 8R MVP 선정…2부에선 나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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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01:14
강원 제리치가 지난 15일 대구FC와 경기에서 공중볼다툼하고 있다.
K리그1 득점 선두에 오른 강원 골잡이 우로스 제리치(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리그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1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강원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제리치가 8라운드 MVP에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렉서스 ES 어메이징 스위치
제리치는 당시 킥오프 7분 만에 이근호의 크로스를 선제골로 연결한 데 이어 6분 뒤 추가골까지 성공했다. 후반 21분 골키퍼 다리 사이를 가르는 행운의 쐐기포까지 작렬, 3골을 몰아넣었다.
강원은 제리치의 해트트릭과 정석화의 그림 같은 프리킥 등 골 잔치를 벌이면서 전남 원정에서 4-1 대승했다. 제리치는 말컹(경남·6골)을 제치고 득점 선두에 올라섰다.
K리그2 8라운드 MVP엔 광주FC 나상호가 선정됐다. 나상호는 지난 2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홈경기에서 킥오프 1분 만에 선제골 등 멀티골을 해내며 5-0 완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