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연합뉴스) 제27회 단양군생활체육대회가 이달 24일 단양군 내 각 경기장에서 열린다.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이어 12개 종목 1천100여명의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에서는 최고령 남녀 선수에게 장수건강상을, 서로 협력하고 화합이 돋보이는 단체에 우수참가상과 화합상 등을 수여한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은 "단양군은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가 구축된 고장"이라며 "군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