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올림픽' FIA 모터스포츠 게임스에 한국 첫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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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올림픽' FIA 모터스포츠 게임스에 한국 첫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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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올림픽' FIA 모터스포츠 게임스에 한국 첫 출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국가대항 레이싱 대회인 국제자동차연맹(FIA) 모터스포츠 게임스에 처음으로 국가대표 드라이버를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모터스포츠 게임스 '자동차 경주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대회다.

다른 대회와 달리 팀 대항전이 아닌 국가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게 모터스포츠 게임스의 가장 큰 특징이다.

종목 당 각 나라 대표 드라이버 1명만 출전할 수 있고, 올림픽처럼 금·은·동 메달을 수여한다.

이 대회는 2019년 출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탓에 열리지 못하다가 이번에 제2회 대회를 치르게 됐다.

올해 대회는 26일부터 닷새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폴 리카르 서킷을 중심으로 치러진다.

카트, 짐카나 같은 기초종목에서 준프로급 GT에 이르기까지 16개의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레이스가 펼쳐진다.

처음으로 이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은 포뮬러4(F4), 디지털 등 2개 종목에 도전한다.

F4 대표로는 신우현(18)이 나선다. 신우현은 국내 카트 챔피언십을 거쳐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F4, 영국 F4 등 해외에서 경쟁하는 유망주다.

올해 영국 F4 2라운드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국내 청소년 드라이버 중 돋보이는 경쟁력을 보인다.

디지털 종목에서는 박윤호(19)가 출전한다.

시뮬레이션 레이싱 명문팀 DCT 소속으로 e슈퍼레이스 등 KARA 공인 디지털 대회에 참가해온 박윤호는 지난해 AMX E스포츠 주니어컵 우승을 차지하며 KARA 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자동차와 한국타이어, 알디테크 이모빌리티가 한국 선수단의 공식 후원사를 맡았다. 이들 기업이 한국 선수들의 여비와 현지 활동비 등 경비를 지원한다.

KARA는 "우리 드라이버들이 세계 각국 선수와의 경쟁을 통해 큰 폭의 기량 향상을 이루어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의 초석을 만들어 닦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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