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 다음 주 2군 경기 복귀…'90% 정도 회복'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kt 강백호, 다음 주 2군 경기 복귀…"90% 정도 회복"

totosaveadmi… 0 25

kt 강백호, 다음 주 2군 경기 복귀…

소형준 빈자리엔 배제성 등판…"2연전서 6선발 체제 고려"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t wiz의 간판타자 강백호(23)가 돌아온다.

이강철 kt 감독은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강백호가 90% 정도 회복했다"며 "다음 주 2군 경기에 지명타자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2군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펼치는지 확인한 뒤 1군 콜업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백호는 지난달 1일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를 하다 왼쪽 햄스트링 근육이 파열됐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발가락 골절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강백호는 복귀 한 달 만에 다쳤고, 다시 한 달 이상 회복에 전념했다.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는 펑고 훈련을 시작하는 등 수비 훈련도 하고 있다"며 "발가락도 거의 완벽하게 회복했기 때문에 복귀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백호는 올 시즌 22경기에서 타율 0.268, 3홈런, 10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이강철 감독은 전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토종 선발 소형준의 몸 상태에 관해 "어깨와 허리에 피로감이 쌓인 상태"라며 "열흘 정도 휴식을 주기 위해 엔트리에서 뺀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형준의 빈자리는 배제성이 맡는다.

배제성은 올 시즌 초반 선발로 맹활약하다가 전반기 막판 구위 저하로 부진했다.

최근 2군에서 몸 상태를 끌어올린 배제성은 소형준을 대신해 선발 등판 기회를 다시 잡았다.

이강철 감독은 "배제성은 순조롭게 잘 회복하다가 최근 2군 경기에서 부진했다"며 "일단 1군 복귀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형준 복귀 후 선발 로테이션 운영안도 공개했다.

이강철 감독은 "소형준이 잘 회복하고 배제성도 잘 던진다면 6선발 체제를 고려할 것"이라며 "앞으로 2연전 체제로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선발 투수들이 체력적으로 부담될 수 있어서 6선발을 고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