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늘은 역사적인 날'…'2m35' 우상혁, 세계선수권 첫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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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오늘은 역사적인 날"…'2m35' 우상혁, 세계선수권 첫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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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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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PMGeKEorsQ

(서울=연합뉴스) 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은 2m35를 넘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우상혁은 2m19, 2m24, 2m27, 2m30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었습니다.

2m33 1, 2차 시기에서 실패해 위기에 몰렸지만, 3차 시기에서 완벽한 자세로 바를 넘었습니다.

우상혁은 2m35도 2차 시기에 넘어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현역 최고 점퍼'인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심이 1차 시기에 2m37을 성공하자, 1차 시기에서 2m37에 실패한 우상혁은 바를 2m39로 높여 '역전'에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 두 번의 시도에서 2m39에 막히며 '세계 최정상급 점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바심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남자 높이뛰기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안드리 프로첸코가 2m33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땄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우상혁은 은메달을 딴 소감과 다음 메이저 대회에서 금메달 사냥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우상혁은 이날 AP통신 영상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 기분이 정말 좋다"고 씩씩하게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또 세계선수권, 올림픽이 남았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다. 더 노력해서 금메달을 따는 '더 역사적인 날'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다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한성은>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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