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 끗 차로 놓친 우승…사이클 신동인-김유로, 남자 매디슨 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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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한 끗 차로 놓친 우승…사이클 신동인-김유로, 남자 매디슨 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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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한 끗 차로 놓친 우승…사이클 신동인-김유로, 남자 매디슨 銀(종합)

마지막 구간서 일본에 역전 당해…동점 상황서 일본이 결승선 통과

강서준도 은메달…17년 만에 남자 경륜서 메달 나와

남자 매디슨에서 은메달을 딴 신동인과 김유로

[AFP=연합뉴스]

(항저우=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매디슨에 출전한 신동인(강진군청)과 김유로(한국국토정보공사)가 아쉽게 '한 끗 차'로 금메달이 아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동인-김유로 조는 29일 오후 중국 저장성 춘안 제서우 스포츠센터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사이클 트랙 남자 매디슨 결승전에서 54점을 획득, 일본과 동점을 이뤘으나 최종 구간에서 일본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은메달을 땄다.

매디슨은 2인 1조로 하는 포인트레이스 경기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50㎞ 거리를 200바퀴 돌면서 10바퀴째마다 들어오는 순서에 따라 점수를 매겨 경쟁한다.

1위로 들어오면 5점을 받는다. 2위는 3점, 3위 2점, 4위 1점 등 방식이다. 마지막 구간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하면 10점을 가져간다.

신동인과 김유로는 19번째 구간까지 48점을 쌓아, 2위 일본(44점)에 앞서 금메달이 눈에 보이는 듯했다.

그러나 일본이 최종 구간에 1위를 차지하며 10점을 챙겼고, 우리나라는 6점에 그쳐 동점이 됐다. 결국 마지막 결승선을 통과한 일본이 최종 승자가 됐다.

이날 두 선수가 우승했다면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종목에서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금메달을 딸 수 있었으나 아쉽게 간발의 차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직전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도 이 종목에서 은메달(박상훈·김옥철 조)을 땄다.

지난 26일 남자 단체 추발 종목에 출전한 신동인과 팀원들

[AFP=연합뉴스]

뒤이어 열린 남자 경륜 종목에서도 강서준(부산시설공단)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서준은 남자 경륜 결승에서 6명 중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을 거머쥔 중국의 저우위보다는 1초474 늦었고, 동메달을 딴 말레이시아의 무함마드 사흐롬보다는 0초007 빨랐다.

우리나라가 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경륜에서 메달을 딴 건 강동진이 금메달을 딴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처음이다.

이는 한국 사이클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딴 첫 메달이기도 하다.

전날까지는 26일 황현서(대구광역시청), 조선영(상주시청), 김하은(나주시청), 이혜진(서울시청)으로 꾸려진 여자 스프린트 대표팀은 중국과 결승에서 져 은메달을 딴 게 이번 대회 대표팀의 최고 성적이었다.

나아름(삼양사),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도 28일 여자 매디슨 결승에 출전했으나, 27점을 쌓아 7개 팀 중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가져왔다.

지난 27일에는 장훈(의정부시청), 신동인, 민경호(서울시청), 김현석(코레일사이클단)으로 꾸려진 남자 단체추발 대표팀이 일본, 중국 팀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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