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영표 vs 키움 애플러, 준PO 3차전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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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영표 vs 키움 애플러, 준PO 3차전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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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영표 vs 키움 애플러, 준PO 3차전 선발 맞대결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kt wiz 사이드암 고영표(31)가 포스트시즌에서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KBO리그 무대로 온 타일러 애플러(28·키움 히어로즈)도 첫 한국 무대 포스트시즌을 치른다.

이강철 kt 감독과 홍원기 키움 감독은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 선발로 고영표와 애플러를 예고했다.

둘은 1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선발 맞대결한다.

고영표의 보직은 '선발 투수'다.

그러나 지난해 kt가 한국시리즈(KS)를 치를 때, 고영표는 불펜에서 대기했다.

2021년 이강철 kt 감독은 탄탄한 선발진에 비해 불펜진에는 약점이 있다고 판단했고, 고영표에게 '구원 등판'을 청했다.

고영표는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3차례 구원 등판해 2홀드 평균자책점 3.86(4⅔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잘 던졌고, 이강철 감독은 고영표를 '우승의 주역'으로 꼽으며 고마워했다.

고영표는 올 시즌 가을 무대 첫 등판도 '불펜'으로 할 뻔했다.

이강철 감독은 17일 준PO 2차전을 앞두고 고영표에게 "오늘 중간 계투로 등판할 수도 있다.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정규시즌 막판부터 부담스러운 경기를 연이어 치른 불펜 승리조를 고려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선발 웨스 벤자민(7이닝 5피안타 무실점)과 신인 박영현(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이 완벽한 투구를 한 덕에 고영표는 17일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고영표는 '처음 계획'대로 19일 준PO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고영표는 올 시즌 13승 8패 평균자책점 3.26으로 호투했다.

다만, 키움을 상대로는 3경기 3패 평균자책점 5.60으로 고전했다.

특히 야시엘 푸이그(9타수 7안타 1홈런)와 이지영(7타수 6안타)에게 난타당했다.

키움 선발 애플러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6승 8패 평균자책점 4.30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그러나 kt전에서는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57로 비교적 잘 던졌다.

애플러는 정규시즌에서 강백호에게 5타수 2안타, 장성우에게 9타수 5안타를 맞았지만, 박병호는 5타수 무안타로 잘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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