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현, IFSC 아시아선수권 여자 콤바인 우승…대회 2관왕(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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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IFSC 아시아선수권 여자 콤바인 우승…대회 2관왕(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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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 IFSC 아시아선수권 여자 콤바인 우승…대회 2관왕(종합2보)

이도현은 남자 콤바인에서 동메달 획득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서채현(19·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이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아시아선수권대회 콤바인(볼더링+리드)에서 우승하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서채현은 16일 서울시 잠원 한강공원 스포츠클라이밍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볼더링 결선에서 총점 177.5점으로, 176.6의 다니 나쓰기(일본)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서채현은 볼더링 결승에서 100점 만점에 77.5점(3위)을 얻었고, 리드 결승에서 TOP을 찍으며 100점 만점에 100점(1위)을 획득했다. 합계 점수는 1위였다.

서채현은 "처음 치러보는 형태의 콤바인 경기여서 걱정이 되고, 아시안게임에 영향이 큰 대회라 부담이 컸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서 정말 뿌듯하다"며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내년 대회도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콤바인 경기는 2018년부터 아시아선수권 정식종목이 됐고, 이번에 3번째 챔피언을 배출했다.

남녀를 통틀어 아시아선수권 콤바인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서채현이 처음이다.

지난 13일 리드에서 금메달을 딴 서채현은 콤바인 우승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고, 볼더링 동메달을 포함해 총 3개의 메달(금 2개, 동 1개)을 손에 넣었다.

리드 2위를 차지한 클라이밍 유망주 오가영(18·문학정보고)은 콤바인에서는 113.5점으로 8위를 했다.

남자 콤바인 결선에서는 이도현(20·블랙야크)이 167.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리드 25위, 볼더링 13위에 머물렀던 이도현은 마지막 날, 마침내 시상대에 올랐다.

이도현은 "전국체전에 이어 아시아선수권이 곧바로 진행돼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았지만 모든 힘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냈다"며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을 위해 비시즌 동안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 IFSC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은 금메달 3개(서채현 2개, 이승범 1개)와 은메달 1개(오가영), 동메달 2개(김자인, 이도현)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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