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앓은 빙속대표팀, 1차 월드컵 출격…정재원 명예 회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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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앓은 빙속대표팀, 1차 월드컵 출격…정재원 명예 회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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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앓은 빙속대표팀, 1차 월드컵 출격…정재원 명예 회복할까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주축 선수들의 음주운전 사고로 홍역을 앓았던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새 시즌 첫 국제대회에 출격한다.

빙속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부터 13일까지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리는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에 나선다.

한국은 단거리 간판 차민규(서울일반)와 이승훈(IHQ), 정재원(의정부시청)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인 차민규는 이번 대회 남자 500m에서 올 시즌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베테랑 이승훈(IHQ)과 징계에서 풀린 정재원은 남자 5,000m와 남자 매스스타트에 출격한다. 정재원은 남자 팀 추월 경기도 뛸 예정이다.

김준호(강원도청), 김태윤(서울시청), 김철민(스포츠토토), 엄천호(스포츠토토)도 다크호스로 꼽힌다.

대표팀은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지난 7월 김민석(성남시청) 등 간판급 선수들의 일탈로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김민석은 중징계를 받은 뒤 대표팀을 떠났고, 정재웅(성남시청), 정선교(스포츠토토) 역시 징계로 태극마크를 잃었다.

관리 책임이 있는 김진수 감독도 옷을 벗었다.

단순 음주로 경징계를 받은 정재원은 대표팀에 재합류했으나, 상당한 압박과 부담을 안고 새 시즌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여자 대표팀의 상황도 그리 좋지 않다.

그동안 대표팀 에이스로 활약했던 김보름(강원도청)은 부상 등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지 않아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대표팀은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김민선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 7위를 차지했고, 지난 3월 ISU 월드컵 파이널 여자 500m에서 깜짝 동메달을 획득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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