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박성관(51) 충남축구협회 부회장을 새 단장에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2011년 아산시축구협회장에 취임한 박성관 신임 단장은 이후 아산무궁화 대표이사, 충남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아산 초대 단장을 지냈던 박성관 단장은 "구단과 구성원 모두와 함께 노력해 충남아산 가치 향상에 힘쓰고, 아산시민과 충남도민, 우리 팀을 사랑하는 모든 팬에게 기쁨을 주는 구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