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아시아퍼시픽컵, 8월 인도네시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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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17:02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총상금 75만 달러)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 인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이하 AGLF·회장 김정태)은 11일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개최를 발표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개 나라에서 20개 팀 총 4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참가하는 주요 선수로는 유소연(32), 이보미(34), 김효주(27), 황유민(19)과 리디아 고(뉴질랜드), 노예림(미국) 등이다.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개인전 순위를 정하고, 나라별 2명씩 선수의 점수를 합산해 단체전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