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안타를 뽑지는 못했다.

배지환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4에서 0.232로 조금 떨어졌다.

지난 23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 이후 닷새 만에 중견수와 8번 타자로 나선 배지환은 2회말 무사 1, 2루에서 2루 땅볼에 그쳤고, 4회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8회에는 대타 코너 조와 교체됐다.

피츠버그는 3-7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