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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의 신생팀 (주) 퓨리움(대표이사 남호진)이 바둑 국가대표팀을 후원한다.

한국기원은 10일 성동구 마장로 바둑회관에서 퓨리움이 제작한 2천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스탠드 멀티에어샤워' 후원 전달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국가대표팀 목진석 감독과 오정아 코치, 퓨리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퓨리움 관계자는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퓨리움이 후원한 '스탠드 멀티에어샤워'는 한국기원 4층에 마련된 국가대표 훈련실에 설치됐다.

퓨리움이 개발한 워킹 스루 형태의 '인공지능 스마트 IoT 에어샤워 게이트'는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국세청, 조달청 등 정부 부처와 대학, 병원 기관 등 다중 이용시설 1천여 곳에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