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탈꼴찌 롯데, '허리'가 받쳐줘야 탄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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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탈꼴찌 롯데, '허리'가 받쳐줘야 탄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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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탈꼴찌 롯데, '허리'가 받쳐줘야 탄력 받는다

 

롯데 자이언츠 더그아웃에 모처럼 웃음꽃이 피었다.

 

KT 위즈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면서 한 달 만에 탈꼴찌에 성공했다. 개막 초반 7연패 나락에 빠지면서 고개를 떨궜던 롯데는 최근 타선이 살아나면서 승수가 쌓이고 있다. 25일 KT전에서 5대4로 이기면서 10승15패, 승률 4할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KT전 2연승 과정에서 나온 선발 투수들의 활약이다. 24일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김원중은 4이닝까지 KT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면서 선발승을 따냈다. 5회말 윤석민에게 만루 홈런, 6회말 장성우에게 솔로포를 맞았으나 이미 타선이 폭발하면서 승부의 추는 어느 정도 기운 상황이었다는 점을 감안해 볼 만하다. 25일 마운드를 책임진 펠릭스 듀브론트는 승리까지 닿진 못했다. 그러나 앞선 경기와 비교하면 구위나 제구 모두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앞선 등판에 비해 자신감은 충분히 살아난 모습이었다. 

 

롯데의 초반 추락 원인 중 하나는 '선발 붕괴'였다. 현재까지 25경기를 치르면서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가 단 4차례 뿐이다. 선발 투수들이 제대로 버텨주지 못하면서 불펜 소모가 심해졌고, 타선의 부담도 상당했다. 앞서 무기력했던 타선이 최근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선발 투수들의 안정세까지 더해진다면 위력은 배가될 수밖에 없다. 

 

불펜은 여전히 고민거리다. KT전 2연승 과정에서도 허리는 불안했다. 24일에는 14-5로 앞서던 7회말부터 이명우 고효준 진명호가 이어 던졌으나 3실점을 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25일엔 4-2로 앞서던 6회말부터 오현택을 시작으로 불펜이 가동됐으나 대타 강백호를 상대하기 위해 내놓았던 이명우 카드가 불발됐고, 진명호가 동점까지 내줬다. 박진형과 손승락이 각각 1⅔이닝 씩을 책임지면서 1점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으나 매끄러운 과정이라 보긴 어려웠다. 

 

결국 선발-마무리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간 계투가 얼마나 탄탄해지느냐에 따라 롯데의 반전 양상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박진형(12경기 2승2패1홀드·평균자책점 6.00)이 지난해 후반기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오현택(10경기 3홀드·평균 자책점 3.00)과 진명호(13경기 2승1패·평균자책점 2.03)이 그나마 뒷받침을 해주고 있다. 이들 외에 마무리 손승락이 오르기 전까지 1이닝을 확실하게 막아줄 투수가 필요하다. 

 

롯데 불펜은 구원 실점(68점)과 자책점(61점) 모두 10개 구단 중 1위다. 불펜이 상대 타선을 100% 막아내긴 어려워도 실점을 최소화 해야 벤치의 마운드 운영도 수월해진다. 롯데가 중위권을 넘어 상위권까지 치고 올라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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