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벤치행' 디발라, "유벤투스서 주전 자리 되찾고 싶다" 

​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가 줄어든 출전 시간에 걱정을 드러냈다. 

올시즌 디발라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가세로 인해 유벤투스에서 확고했던 자리를 잃었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무려 두 번이나 벤치에서 시작했다.

지난 3시즌간 유벤투스에서 52골을 몰아치는 등 확고한 주전 선수이자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던 것과 비교하면서 상당히 불안한 출발이다.

디발라 역시 스스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디발라는 콜롬비아와 A매치가 끝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두 시즌과 비교해보면, 나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빨리 유벤투스로 돌아가서 나의 자리를 되찾고 싶다"며 경기에 뛰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오랜 만에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승선한 것에 대한 기쁨도 표출했다. 디발라는 "대표팀의 부름은 언제나 영광이다. 새 감독의 전술에 더욱 적응해서 출전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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