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승격팀 노팅엄, '황희찬 동료' 깁스-화이트와 5년 계약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EPL 승격팀 노팅엄, '황희찬 동료' 깁스-화이트와 5년 계약

totosaveadmi… 0 20

EPL 승격팀 노팅엄, '황희찬 동료' 깁스-화이트와 5년 계약

올여름 노팅엄의 16번째 영입 선수…현지 언론 "이적료 2천500만 파운드"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황의조(보르도)에게 관심을 둔 것으로 알려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승격팀 노팅엄 포리스트가 황희찬(울버햄프턴)의 동료를 영입했다.

노팅엄은 19일 구단 홈페이지에 EPL 울버햄프턴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모건 깁스-화이트(22)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구단이 밝힌 계약 기간은 5년이다.

깁스-화이트는 노팅엄에서 등번호 10번을 단다.

구단은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로이터 통신은 영국 언론 보도를 인용해 "이적료는 기본 2천500만 파운드(약 395억원)이며, 옵션이 실행되면 최대 4천250만 파운드(약 672억 원)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2천500만 파운드도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울버햄프턴 유스팀 출신인 깁스-화이트는 울버햄프턴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이던 2017년 1월 1군 데뷔전을 치른 기대주다. 16세 이하(U-16)부터 21세 이하(U-21)까지 잉글랜드의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깁스-화이트는 울버햄프턴이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한 2018-2019시즌부터는 1부 리그 무대에도 올랐으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지는 못했다. 2020-2021시즌(스완지 시티)과 2021-2022시즌(셰필드 유나이티드)에는 챔피언십 팀으로 임대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 셰필드에서는 공식전 37경기에 출전해 12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모처럼 제 기량을 뽐냈다.

노팅엄은 1970년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의 전신인 유러피언컵에서 2연패(1978-1979시즌, 1979-1980시즌)를 달성하고 1부 리그 우승(1977-1978시즌), 리그컵 2연패(1977-1978시즌, 1978-1979시즌)도 이루며 강호로 군림했던 팀이다.

하지만 1998-1999시즌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다음 시즌 2부로 강등 뒤 한때 3부 리그까지 추락하는 등 침체에 빠졌다가 24년 만인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

노팅엄은 어렵게 올라온 1부 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폭풍 영입'으로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이어가는 중이다. 깁스-화이트는 노팅엄이 이번 여름 영입한 16번째 선수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