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샬케 신성' 맥케니, 유벤투스에서 메디컬 테스트 예정...'피를로 1호 영입생?'

안드레아 피를로 신임 감독의 첫 영입생이 탄생하게 될까. 웨스톤 맥케니(21, 샬케)가 유벤투스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전망이다.

맥케니는 2016-17시즌 막판 샬케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르며 혜성 같이 등장한 유망주다. 잠재성을 인정 받아 지난 2019년 여름 샬케와 5년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올 시즌 역시 분데스리가에서 28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뜨렸다.

이에 유벤투스가 관심을 드러냈다. 유벤투스는 올랭피크 리옹에 패한 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을 경질하고 피를로를 신임 사령탑에 앉혔다. 대대적인 선수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피를로 감독의 신호탄이 맥케니가 될 전망이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의 이탈리아판은 27일(한국시간) "맥케니가 올여름 유벤투스의 3번째 영입생이 될 예정이다. 유벤투스는 지난 1월 아탈란타로부터 데얀 쿨루세프스키와 계약을 맺었고 2019-20시즌 종료까지 파르마 임대 계약을 유지했다. 2번째 선수는 바르셀로나에서 영입한 아르투르 멜루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그리고 맥케니가 다음 주자로 유력하다. 맥케니는 (현지 기준) 목요일 저녁에 토리노에 도착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며 문제가 없을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영입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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