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빅리거에 KBO 레전드 출동…17일 'MLB 홈런더비 X' 개최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전직 빅리거에 KBO 레전드 출동…17일 'MLB 홈런더비 X' 개최

totosaveadmi… 0 22

전직 빅리거에 KBO 레전드 출동…17일 'MLB 홈런더비 X'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야구 세계화를 목표로 주최하는 'FTX MLB 홈런더비 X 서울'이 1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다.

지난 7월 영국 런던 크리스탈팰리스 파크에서 첫 이벤트를 마친 MLB 홈런더비 X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까지 4개 팀 출신 은퇴 선수와 히어로, 타 종목 와일드카드 선수가 출전한다.

메이저리그 레전드로는 자니 곰스, 조반니 소토, 에이드리언 곤잘레스, 닉 스위셔가 출전하고, KBO리그 출신 레전드는 박용택과 이승엽, 정근우, 김태균이 나선다.

다저스에서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함께 활약해 국내 야구팬에게도 익숙한 곤살레스는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한국에 가게 돼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주변의 친구에게서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던 서울을 보고, 한국 팬들과 만나게 돼 기쁘다"고 기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회 스폰서인 FTX 측은 "선수당 25번의 타격 기회 중 2배의 점수를 얻을 수 있는 5번의 기회 중에 나온 홈런 1개당 70만원을 적립해 한국리틀야구연맹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공도혁 선수와 소속팀 성남고등학교 야구부를 초청해 특별한 경험을 줄 예정이다.

야구장이 아닌 특별 경기장에서 진행하는 'MLB 홈런더비 X'는 경기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점수를 낼 수 있다.

타자에게는 25번의 타격 기회가 주어지고, 홈런을 목표로 스윙을 한다.

수비팀은 두 명의 선수가 외야를 지킨다.

공격팀은 홈런이 나오면 1점을 얻고, 수비수가 잡으면 수비팀에 1점이 돌아간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배팅존과 투구존이 설치되고, MLB 구장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푸드코트 등이 마련된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싸이, 크러쉬, 헤이즈의 공연이 열린다.

대회 티켓은 위메프, 인터파크, 티켓링크와 네이버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FTX MLB 홈런더비 X 서울 출전 명단>

레전드 히어로 와일드카드
보스턴 자니 곰스 조슬린 알로(소프트볼)
박용택
리브 쿡(프리스타일 풋볼)
컵스 조반니 소토 알렉스 휴고(소프트볼)
이승엽
스펜서 오언(축구 해설가)
다저스 에이드리언 곤잘레스 애슈턴 랜스델(여자야구)
정근우
곽윤기(쇼트트랙)
양키스 닉 스위셔 스테파니아 아라딜라스
에리카 피안카스텔리(이상 소프트볼)
김태균
대니얼 코랄(체조)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