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슨한 수비가 만든 진기록…한화 페냐, 한 이닝 4탈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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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한 수비가 만든 진기록…한화 페냐, 한 이닝 4탈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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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한 수비가 만든 진기록…한화 페냐, 한 이닝 4탈삼진

2일 고척 한화전 포수 실책으로 1회 'KKKK'…역대 10번째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펠릭스 페냐(32)가 KBO리그 역대 10번째 '한 이닝 4탈삼진'의 주인공이 됐다.

페냐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1회에 삼진으로만 아웃카운트 4개를 잡았다.

선두타자 이용규에게 내야 안타를 내준 페냐는 후속 타자 김태진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이정후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자신의 송구 실책과 도루 허용으로 1사 2, 3루에 몰린 페냐는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야시엘 푸이그에게 홈플레이트 앞에서 뚝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 유도에 성공했다.

이때 페냐의 투구는 홈플레이트 바로 앞에서 한 번 튀어 아웃 카운트를 잡으려면 1루에 송구해야 하는데, 포수의 송구가 빗나가며 푸이그가 1루에서 살았다.

공식 기록은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 실책 출루'다.

스트라이크 낫아웃에서 실책으로 타자 주자가 출루해도 공식 기록은 삼진이다.

페냐는 1사 만루에서 김혜성을 삼진으로 처리했고, 김휘집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준 뒤 송성문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1회에만 기록지에 4번째 'K' 마크를 새겼다.

한 이닝 4탈삼진은 올 시즌 처음이며, 2019년 4월 30일 잠실 kt wiz전 5회 차우찬(LG 트윈스) 이후 1천221일 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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