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4안타·최원태 6이닝 무실점…키움 2연패 뒤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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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4안타·최원태 6이닝 무실점…키움 2연패 뒤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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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4안타·최원태 6이닝 무실점…키움 2연패 뒤 2연승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2위 키움 히어로즈가 김혜성의 맹타와 선발 최원태의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2연패 뒤 2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묶어 10-1로 완승했다.

키움이 이번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건 9번째이며, 지난달 25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13-5 승리) 이후 14일 만이다.

지난 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패배로 9연승이 중단된 뒤 내리 2경기에서 패했던 키움은 NC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이틀 연속 승리해 다시 '연승 스위치'를 올렸다.

이날 키움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5타수 4안타 4타점 3득점으로 활약해 공격을 이끌었다.

시즌 개인 2호 4안타 경기를 펼친 김혜성의 타율은 0.293에서 0.301로 올라갔고, 한 경기 4타점은 올 시즌 처음이다.

키움은 1회 1사 3루에서 이정후의 평범한 내야 뜬공을 NC 유격수 노진혁이 놓치면서 행운의 선취점을 낸 뒤 임지열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보탰다.

2-0으로 앞서가던 2회에는 송성문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왔고, 3회에는 김혜성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져 6-0으로 달아났다.

4회 잠시 숨을 고른 뒤엔 5회 김혜성과 이정후의 적시타가 연달아 터졌고, 7회에도 김혜성과 이정후가 나란히 타점을 올려 10-0으로 점수를 벌렸다.

키움 선발 최원태는 6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7승(3패)째를 수확했다.

앞선 15번의 등판에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가 3번뿐이었던 최원태는 5월 28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7번의 등판 만에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최원태는 2회 무사 만루에서 박준영의 내야 땅볼 때 홈에서 아웃 카운트를 잡은 뒤 김응민을 투수∼포수∼1루수로 이어지는 '1∼2∼3병살'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위기를 넘겼다.

NC는 투타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노출하며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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