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지키려는 대전, 역전 노리는 안양…최종전서 웃을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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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지키려는 대전, 역전 노리는 안양…최종전서 웃을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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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지키려는 대전, 역전 노리는 안양…최종전서 웃을 팀은?

15일 K리그2 44라운드…대전은 안산, 안양은 경남과 격돌

경남-충남아산의 'PO 마지노선' 5위 싸움도 끝까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2022시즌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위한 마지막 사투가 프로축구 K리그2 44라운드 최종전에서 벌어진다.

15일 오후 3시에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44라운드 5경기가 일제히 열린다. 이미 40경기를 치른 김포FC를 제외한 10개 팀이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광주FC(승점 85)가 지난달 21일 네 경기를 남기고 조기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건 2위와 5위 쟁탈전이다.

올 시즌 K리그2 1위는 다음 시즌 1부로 승격하고, K리그2 2위 팀은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또 K리그2 3∼5위끼리 PO를 치러 승자가 K리그1 10위 팀과 승강을 놓고 다시 PO에서 맞붙는다.

2위(승점 71)에 자리한 대전하나시티즌은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9위 안산 그리너스(승점 37)와 원정 경기에서 순위를 지키겠다는 각오다.

대전은 3위 FC안양(승점 69)과 엎치락뒤치락해 왔다. 두 팀 모두 승강 PO에 직행할 수 있는 2위 자리를 양보할 마음은 없다.

두 팀의 승점 차는 2로 대전은 안산을 꺾으면 2위를 확정한다. 만약 대전이 무승부를 거두고 안양이 승리한다면 승점이 72로 같아지는데, 다득점에서 대전이 68-52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대전은 지난해부터 '승격에 목숨을 건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혀 온 마사(10골 4도움)와 43라운드 최우수선수(MVP) 레안드로(8골 5도움) 등을 앞세워 승리를 조준한다.

2위 탈환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안양은 창원축구센터에서 5위 경남FC(승점 53)와 맞붙는다.

안양은 지난 시즌 K리그2 PO에서 대전에 1-3으로 패해 1부 승격 도전을 멈춘 기억이 있다.

올해는 대전을 넘어 승강 PO로 향하기 위해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조나탄(9골 4도움) 등을 중심으로 마지막 라운드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다만, 경남 역시 PO 진출 마지노선인 5위를 지키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터라 접전이 예상된다.

경남도 6위 충남아산(승점 51)과 승점 2 차이로 아직 순위를 확정하지 못했다.

다득점에선 경남이 충남아산에 59-39로 앞서 사실상 무승부 이상이면 K리그2 PO 진출할 수 있으나, 경남이 패하고 충남아산이 승리한다면 순위는 뒤집힌다.

역전이 간절한 충남아산은 이미 자동 승격을 이룬 광주를 상대한다.

광주는 충남아산만큼 승점이 간절하지는 않지만, 승리 시 K리그2 역대 한 시즌 최다 승점과 최다승(25승) 기록을 늘릴 수 있다.

한편 경남-충남아산의 5위 싸움에선 승점뿐 아니라 득점왕 경쟁도 주목할 거리다.

올 시즌 K리그2 득점 1위는 19골을 넣은 충남아산 유강현으로 경남의 티아고가 18골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는 선수가 팀의 PO 진출과 함께 득점왕 타이틀까지 거머쥘 가능성이 있다.

◇ 하나원큐 K리그2 44라운드 일정

▲ 15일(토)

경남-안양(창원축구센터)

부천-전남(부천종합운동장)

서울E-부산(목동종합운동장)

안산-대전(안산와스타디움)

충남아산-광주(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이상 1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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