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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대한체육회가 25일부터 2월 5일까지 '2023 기초종목 통합 스포츠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3 기초종목 통합 스포츠 캠프'는 대한체육회가 추진하는 기초종목육성사업의 하나로 초등학교 3∼6학년(2024학년 기준) 100명을 대상으로 기초종목 체험과 기초체력 측정을 통해 개인별 종목 적성 판단과 다양한 기술 요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진행하며, 기초종목 입문자를 위한 수영·체조·육상·빙상·스키 체험 행사와 참가자의 근력, 순발력, 심폐지구력 등 기초체력 측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의 종목 특성 개발과 발전 가능성 예측에 도움을 주고자 측정 결과 자료를 제공하며 참가자 학부모들을 위한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프로그램도 아울러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집은 종목별 20명(5종목 총 100명) 선착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