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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은 2024시즌에도 사일룬 타이어를 장착하고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슈퍼레이스는 19일 "사일룬 타이어와 2024년도 GT 클래스 오피셜 타이어 공급업체 스폰서십을 체결했다"라며 "올 시즌에 이어 내년 시즌에도 GT 클래스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이 사일룬 타이어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GT 클래스는 양산차를 정해진 범위 안에서 개조해 레이스를 펼치는 종목으로 지난해부터 사일룬 타이어를 장착하고 경기를 치렀다.

사일룬 타이어는 "GT 클래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슈퍼레이스와 함께 수준 높은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 개막전은 내년 4월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