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김민재, 휴식보단 A매치 5G 연속 출전이 더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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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김민재, 휴식보단 A매치 5G 연속 출전이 더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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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휴식 취해 경기 뛸 준비 됐을 것…생일이라며 활짝 웃더라"

답변하는 클린스만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1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 21일 중국 선전에서 중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을 치른다. 2023.11.15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훈련만 하는 것보단, A매치 5경기 연속 출전하는 게 선수에게 더 기분 좋은 일일 겁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둘러싼 '혹사 논란'을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대표팀 감독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눈치였다.

김민재는 한국 축구가 보유한 '역대 최고'의 센터백이다. 유럽 빅리그인 분데스리가의 명문, 뮌헨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런데 요즘 김민재를 두고 너무 혹사당하는 게 아니냐는 독일 매체들의 지적이 나왔다.

김민재는 올 시즌 정규리그는 물론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컵 대회까지 뮌헨이 소화한 18경기 가운데 17경기를 대부분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여기에 태극마크를 달고도 9∼10월에 걸쳐 4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펼쳤다.

최근 김민재를 두고 패스 실수가 잦아졌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이렇게 된 건 결국 적절하게 휴식하지 못한 탓이라는 게 일부 독일 매체의 주장이다.

김민재 '강인아 나랑 놀자'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김민재가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운동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복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1차전 싱가포르와의 경기를 앞두고 나선 훈련 도중 이강인에게 장난을 치고 있다. 2023.11.14 hwayoung7@yna.co.kr

한국은 이번 11월 A매치 기간에 차례로 싱가포르, 중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1, 2차전을 치른다.

원정에서 치르는 중국전보다 홈에서 치르는 싱가포르전은 상대 수준 등을 고려할 때 부담이 적은 경기인 만큼, 김민재를 쉬게 해도 되지 않겠느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하지만, 싱가포르전을 하루 앞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김민재를 쉬게 할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뚜렷하게 밝혔다.

클린스만 감독은 "월드컵 예선은 선수들이 무조건 뛰고 싶어 하는 경기다. 김민재는 쉬기를 원하지 않고 뛰기를 원할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또 "김민재는 12, 13시간 비행 끝에 한국에 도착했을 때 가장 피로했겠지만, 첫날 30분간 가볍게 훈련해 컨디션 회복이 잘 됐을 것이다. 이제 경기를 뛸 준비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또 "오늘 김민재가 환하게 웃길래 물어보니 생일이라더라"고 전하면서 "오늘 훈련 마치면 생일 케이크를 주려고 한다"며 웃었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도전의 첫 상대인 싱가포르에 대해서는 "절대 약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상대도 세트피스, 역습으로 득점할 수 있는 팀"이라며 경계했다.

한국과 싱가포르의 경기는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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