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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하키협회는 한일 우수 청소년 스포츠 교류 사업을 26일까지 일본 시가현 OSP하키 경기장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9월에는 일본 여자 선수단을 강원도 동해로 초청했고, 이번에는 김재우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 20명의 남자 선수단을 일본에 파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한일 우수 청소년 스포츠 교류 사업은 양국 우호 증진 등을 목적으로 합동 훈련 및 친선 경기를 하는 형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