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성, 부산오픈 챌린저 테니스 복식 4강 진출
totosaveadmi…
0
34
2022.10.19 18:11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정윤성(217위·이하 복식 랭킹·의정부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그라놀로지 부산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15만9천360 달러) 복식 4강에 올랐다.
알렉산다르 코바체비치(327위·미국)와 한 조를 이룬 정윤성은 19일 부산 스포원파크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복식 1회전에서 앨릭스 로슨(117위)-키건 스미스(263위·이상 미국) 조를 2-1(7-6<7-4> 4-6 10-6)로 제압했다.
정윤성-코바체비치 조는 8강 상대였던 마렉 겐젤(164위)-달리보르 스브르치나(385위·이상 체코) 조가 기권해 힘들이지 않고 4강까지 진출했다.
지난주 ATP 휠라 서울오픈 챌린저 복식에서 준우승한 정윤성-코바체비치 조는 맥스 퍼셀(37위)-마크 폴먼스(642위·이상 호주) 조와 루벤 곤살레스(144위·필리핀)-크리스토퍼 룽카트(185위·인도네시아) 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정윤성은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다음 주 복식 세계 랭킹 200위 안쪽으로 진입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