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바둑 '마지막 보루' 최정, 18일 호반배서 우에노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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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 '마지막 보루' 최정, 18일 호반배서 우에노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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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 '마지막 보루' 최정, 18일 호반배서 우에노와 격돌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여자 바둑의 '마지막 보루' 최정 9단이 역전 우승을 희망을 품고 호반배에 출격한다.

여자바둑 부동의 랭킹 1위인 최정은 18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본선 2차전 제11국에서 일본의 우에노 아사미 4단과 대결한다.

'여자바둑 삼국지'로 불리는 호반배는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5명씩 참가해 이긴 선수는 계속 두고 진 선수는 탈락하는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허서현 3단과 이슬주 초단, 김채영 7단, 오유진 9단이 모두 탈락해 최정 혼자 남은 상태다.

일본도 마지막 주자 우에노만 살아남았다.

중국은 우이밍 4단이 5연승, 리허 5단은 2연승을 거두고 패한 덕에 위즈잉 7단, 저우홍위·루민취안 6단 등 3명이 남아 우승에 가장 유리하다.

17일 열린 호반배 제10국에서는 우에노가 중국의 리허에게 183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우에노는 팽팽한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초반부터 강력한 공격을 퍼부은 끝에 완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18일 대국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마지막 주자인 최정과 우에노가 맞붙는다.

그동안 상대 전적에서는 최정이 2승 1패로 한발 앞섰다.

2020년 오청원배에서는 우에노가 승리했지만 2021년 센코컵과 2022년 오청원배에서는 최정이 이겼다.

최정이 한국의 역전 우승을 견인하려면 4연승을 거둬야 한다.

먼저 우에노를 꺾은 뒤 중국의 남은 3명도 모두 물리쳐야 한다.

호반배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선수 개인에게는 본선에서 3연승 하면 200만원의 연승상금이 지급되고, 이후 1승 추가 시 2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60초 1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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