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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의류 브랜드 톨비스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혜진과 의류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고 28일 밝혔다.

톨비스트는 또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3승을 거둔 고군택과도 후원 계약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혜진은 2020년부터 5년째 후원 계약을 이어갔고, 고군택은 2023년부터 2년째다.

톨비스트는 KPGA 김윤호와도 재계약했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박서연, 신지윤, 허은지, 김태림, 석지우와는 신규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