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4일 WBC복지TV와 장애인 스포츠 중계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정진완 장애인체육회 회장과 박마루 복지TV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 장애인스포츠 중계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 장애인 시청권 보장을 위한 정보 교류 및 기술 협력 ▲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진완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국민이 장애인 스포츠의 재미와 감동을 느끼고,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