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기업은행 감독 "흥국생명 잡고 전 구단 상대 승리하길"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김호철 기업은행 감독 "흥국생명 잡고 전 구단 상대 승리하길"

totosaveadmi… 0 18

김호철 기업은행 감독

작전 지시하는 김호철 IBK 기업은행 감독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화성=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호철(68) IBK기업은행 감독의 2024년 첫 소원은 '전 구단 상대 승리'다.

IBK기업은행은 4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을 상대로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만난 김호철 감독은 "다른 팀은 모두 이겨봤다. 흥국생명만 잡으면 이번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완성한다"며 "흥국생명과 만나 다 잡은 경기를 놓친 적이 있다. 올해 첫 경기에서는 꼭 승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감독의 말대로 IBK기업은행은 선두 현대건설을 포함해 5개 구단을 상대로 1승 이상을 거뒀다.

하지만, 흥국생명과의 3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패했다.

지난해 12월 14일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5세트 13-10으로 앞서가다가, 16-18로 역전당해 경기를 내주며 땅을 쳤다.

흥국생명이 자랑하는 날개 공격수 김연경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를 막는 게, 이날 맞대결에서 IBK기업은행에 주어진 숙제다.

김호철 감독은 "김연경이 몸 상태가 좋을 때는 우리 블로커 위에서 공을 때린다. 수비로 김연경 공격을 한 개, 두 개 잡아냈으면 좋겠다"며 "김연경 외 다른 선수를 효과적으로 막는 게 사실 더 중요하다"고 '옐레나 저지'를 강조했다.

감기에 걸려 2023년 마지막 경기(12월 30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 휴식을 취한 IBK기업은행 토종 주포 표승주는 흥국생명전에는 출전할 전망이다.

김 감독은 "표승주의 몸 상태가 아직 100%는 아니다. 그래도 최근에 휴식하며 몸 관리를 했다"며 "표승주와 육서영 중 누굴 선발로 내세울지 고민하고 있는데, 일단 표승주는 선발 또는 교체로 출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31일 1위 현대건설(승점 47·15승 5패)과 맞대결에서 패한 2위 흥국생명(승점 42·15승 5패)의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아직 조바심을 낼 필요는 없다. 팀 분위기를 살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0 Comments